안국역에서 북촌으로 이어지는 산책에 디저트를 더하고 싶다면 알로로를 살펴볼 만하다.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옥에 자리한 이곳은 천연 재료로 만드는 젤라또와 소르베를 선보이는 전문점이다. 안국역 디저트 맛집을 찾는 사람에게는 식후에 들를 가게가 되고, 북촌을 걷는 사람에게는 여러 맛 중 오늘의 디저트를 고르는 장소가 된다.
한옥에서, 매일 조금씩 만드는 젤라또

알로로는 젤라또를 매일 소량씩 만든다. 합성 색소와 인공 향료, 보존료를 넣지 않고 재료의 풍미를 살리며, 제철 재료를 활용한 시즌 메뉴도 선보인다. 늘 같은 맛을 정해 두기보다 그날 준비된 메뉴를 살펴보고 고르는 방식이 이 가게와 어울린다.

곡물과 견과류의 맛, 컵과 콘의 선택
곡물과 견과류를 좋아한다면 블랙보리 쌀과 구운 피스타치오를 눈여겨볼 만하다. 블랙보리 쌀은 곡물 향에 쌀이 씹히는 식감을 더한 메뉴다. 구운 피스타치오는 견과류의 고소함을 즐기고 싶을 때 고를 수 있다. 두 가지 맛을 함께 담으면 같은 고소함 안에서도 재료가 만드는 차이를 비교할 수 있다.
주문은 컵과 콘에서 시작한다. 컵은 두 가지 맛, 콘은 한 가지 맛을 고르는 구성으로 둘 다 7,000원이다. 처음 찾은 안국역 젤라또 가게에서 맛을 비교하고 싶다면 컵이 편하고, 한 가지 맛을 정했다면 콘을 고르면 된다. 집에서 나누어 먹을 때는 세 가지 맛을 담는 25,000원 포장박스도 있다.
젤라또에 와인·위스키를 곁들이는 저녁
이곳을 조금 더 오래 기억하게 만드는 조합은 젤라또와 술이다. 알로로에서는 젤라또에 글라스 와인이나 위스키, 코냑을 곁들일 수 있다. 디저트만 주문해도 되고, 술을 마시는 자리라면 젤라또와 주류를 함께 선택해도 된다. 한옥에서 젤라또를 먹는 오후와 와인·위스키를 곁들이는 저녁, 두 가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안국역 카페나 북촌 카페를 찾아 산책 동선을 짜는 사람도 식후 디저트 장소로 함께 살펴볼 만하다. 알로로의 중심 메뉴는 젤라또와 소르베다. 북촌 젤라또를 맛보려는 사람에게는 컵과 콘의 선택이, 저녁 데이트를 계획하는 사람에게는 와인·위스키를 곁들일 수 있다는 점이 방문을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전용 주차장은 없어 대중교통과 도보로 움직이는 일정에 맞추는 편이 편리하다.

방문 전 알아둘 정보
- 주소: 서울 종로구 율곡로1길 74-13
- 영업시간: 월요일 12:00–20:00 · 화–일 12:00–22:00
- 메뉴: 컵 두 가지 맛 7,000원 · 콘 한 가지 맛 7,000원 · 세 가지 맛 포장박스 25,000원 · 쿠키 4,000원
- 주차: 전용 주차 없음 ·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 당일 맛 구성, 주류 가격, 영업 변경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확인
자주 묻는 질문
알로로는 어떤 가게인가요?
안국역 인근 소격동 한옥에 자리한 젤라또·소르베 전문점이다. 와인·위스키 등 주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젤라또 컵과 콘은 어떻게 다른가요?
컵은 두 가지 맛, 콘은 한 가지 맛을 고른다. 안내 가격은 각각 7,000원이다.
포장이 가능한가요?
세 가지 맛을 고르는 포장박스가 있으며 안내 가격은 25,000원이다.
안국역 데이트 코스에 넣어도 좋을까요?
북촌 산책 전후의 디저트 방문이나 젤라또와 와인·위스키를 함께 즐기는 일정으로 고려할 수 있다. 당일 영업시간과 메뉴를 확인하고 동선을 잡으면 된다.
주차장이 있나요?
전용 주차장이 없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인근 유료 주차장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