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한 3곳
함께 살펴볼 식당
흑돼지의 고소한 지방과 구운 김치
고산식육점을 다시 찾게 한 음식은 황금목살이었습니다. 전현무계획2에서 본 산청 흑돼지가 궁금해 찾아간 날, 냉장고를 닮은 문을 열자 정육식당 분위기의 공간이 나왔습니다. 둥글게 말린 황금목살은 구우면서 펴졌고, 평소 먹던 항정살보다 짙은 고소함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고산 흑돼지 모둠구이에서는 지방의 쫀쫀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고기만 먹다가 당근라페를 곁들이면 입안의 느낌이 달라졌고, 기본 김치도 생으로 먹을 때와 구웠을 때의 맛이 달랐습니다. 부위와 곁들임을 바꿔 가며 먹는 것이 이 집 식사의 재미였습니다.
주먹밥에는 김치를 돌돌 말아 불판에 구워 먹었습니다. 손이 조금 가지만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마무리였습니다. 고기 한 점을 맛보는 데 집중하다가 김치와 밥까지 곁들이며 식사가 이어지는 곳입니다.
메뉴와 특징시그니처 모둠구이는 오겹살·목살·이겹살 총 500g입니다. 여러 부위를 나눠 먹고 싶은 모임의 첫 주문으로 골랐습니다.
어울리는 자리흑돼지의 지방 맛을 즐기는 친구 모임과 신용산역 회식. 지방이 적은 고기만 원한다면 부위 선택을 먼저 상의하세요.
확인할 점황금목살의 한정 수량과 룸 이용은 사전 문의가 필요합니다. 전용 주차는 없습니다.
주문할 음식 살펴보기
- 고산 흑돼지 모둠구이 500g55,000원
- 평일점심)흑돼지간장구이정식+된장찌개12,000원
- 1인금액(2인이상주문)
- 평일점심)흑돼지간장구이정식+김치찌개12,000원
- 1인금액(2인이상주문)
방문 기록과 전체 정보 보기 ↗ · 라미 방문 원문 ↗작성일 2026.08.31
오겹살에 젓갈을 곁들이는 팔도 한 상
예약하고 찾은 남악상회의 테이블에는 장과 소금을 놓는 자리가 앞접시에 붙어 있었습니다. 매콤한 청경채 김치와 나물도 먼저 차려졌습니다. 고기를 굽기 전부터 무엇을 곁들여 먹을지 눈이 가는 식탁이었습니다.
부안식 한 상과 목살·오겹살을 주문했습니다. 젓갈 네 가지를 고기에 올려 먹고, 버터 향이 나는 백합탕도 함께 맛봤습니다. 이날은 특히 오겹살의 풍미가 좋아 갈매기살과 가브리살까지 더 주문했습니다. 추가한 황게무침은 고기에 곁들여도, 밥에 비벼도 잘 어울렸습니다.
마무리로 고른 비빔대접밥에는 나물과 김가루가 담겨 나왔고, 직원이 남은 젓갈을 넣어 비벼주었습니다. 통영식 해물뚝배기와 유곽까지 맛보니 메뉴의 지역 이름이 단순한 장식이 아니었습니다. 삼각지에서 고기와 향토 음식을 두루 나누고 싶은 날 떠올릴 만합니다.
라미가 앰배서더 자격으로 방문한 기록입니다.
메뉴와 특징부안식·목포식·통영식 한 상에 버크셔K 고기를 더하는 구성입니다. 고기와 해산물 곁들임을 함께 고르는 점이 다른 두 곳과 다릅니다.
어울리는 자리몇 명이 함께 여러 음식을 나누는 저녁 회식. 한 가지 음식만 가볍게 먹는 자리보다 선택 폭을 즐기는 모임에 맞습니다.
확인할 점한 상과 고기는 별도 금액입니다. 예약할 때 인원에 맞는 주문량, 주차·룸 이용을 문의하세요.
주문할 음식 살펴보기
- 부안식 한 상34,000원
- 곰소항 3대 젓갈 4종+백합탕+남악차림8선
- 목포식 한 상38,000원
- 황게무침 2pcs+남악차림8선
- 통영식 한 상36,000원
- 유곽 2pcs+해물뚝배기+남악차림8선
방문 기록과 전체 정보 보기 ↗ · 라미 방문 원문 ↗작성일 2026.08.31
어묵을 고르러 갔다가 해산물까지
용산오뎅에서는 어묵만 생각하고 메뉴판을 덮기 어렵습니다. 한 번 다녀온 뒤 다시 찾았던 2월의 식탁에는 삼척 피문어 숙회와 미나리전, 참치, 홍게가 올랐습니다. 쫄깃한 피문어도 좋았지만 미나리전에 곁들인 바지락무침의 조합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홍게를 먹은 뒤에는 볶음밥에 게살을 올려 먹었습니다. 어묵은 여러 종류를 골라 먹었고, 국물을 더해주는 커다란 주전자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따뜻한 어묵 국물과 다른 안주를 번갈아 즐길 수 있는 것이 이곳을 다시 찾은 이유였습니다.
방문 당시 홀은 손님들로 차 있었고 안쪽에는 룸도 보였습니다. 어묵바의 편안한 분위기를 좋아하면서도 해산물 안주를 놓치고 싶지 않은 일행과 어울리는 공간이었습니다. 해산물 구성은 계절에 따라 바뀌므로 지난 식탁과 지금의 메뉴는 다를 수 있습니다.
메뉴와 특징어묵과 당일 해산물을 함께 고르는 주점입니다. 과거 방문의 홍게·피문어를 상시 메뉴로 정해 놓기보다 현재 준비된 안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자리용산역에서 만나는 성인 친구들의 술자리. 구이 대신 해산물과 따뜻한 국물을 번갈아 먹고 싶을 때 맞습니다.
확인할 점노키즈존이며 전용 주차가 없습니다. 원하는 해산물의 입고와 룸 예약 가능 여부는 방문 전 문의하세요.
주문할 음식 살펴보기
- 당일바리 생새우회+묵은지김초밥 set40,900원
- 묵은지김초밥을 만들어서 생새우와 함께 먹으면 얼마나 행복할지 감도 안옴...!!!
- 세계최초!완도6미 전복찜+트러플볶음밥59,800원
- 참다랑어 참치회(하루 10접시 한정)69,800원
- 하루 10접시 한정, 참다랑어 참치회 입니다 :) 맛냉이와 같이 먹으면 꿀맛!
방문 기록과 전체 정보 보기 ↗ · 라미 방문 원문 ↗작성일 2026.08.31


